지코어, AI기반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호하는 'WAA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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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어

지코어가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호 솔루션인 '지코어 WAAP'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코어 WAAP는 고도화된 AI 역량을 바탕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애플리케이션 계층 디도스 방어 △봇 관리 △API 보안 등 네 가지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에 통합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유통, 금융, 의료, 공공, 엔터테인먼트, 기술 등 다양한 업종에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코어는 올해 초 애플리케이션 보호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택패스'의 WAAP을 인수해 개발 과정을 거쳤다. 새롭게 개발한 지코어 WAAP는 고도화된 AI 역량을 기반으로 지코어의 글로벌 엣지 플랫폼에 통합됐다.

지코어 WAAP는 엣지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API 트래픽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사전에 디지털 자산을 보호한다. 트래픽이나 공격 급증으로 서비스 불안이 예측되면, 스스로 솔루션 자원과 모듈을 확장해 고객 주요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일관적인 보호를 보장한다.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고 새로운 취약점과 공격 패턴에 빠르게 적응해 최신 상태의 방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코어 WAAP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보안 전문가와 기술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안드레 레이텐바흐 지코어 CEO는 “지코어 WAAP의 출시로 기업은 단일 플랫폼에서 고도화된 AI 역량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엣지에서 지코어 WAAP를 통해 기업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복잡한 보안 정잭 변경 없이도 그들의 비즈니스와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