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 〈8〉올바른네트웍스-장애인·관광약자 위한 글로벌 VR 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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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네트웍스의 글로벌 VR 여행 서비스.

15회 관광벤처 성장 사업에 선정된 올바른네트웍스(대표 김군수)는 장애인 및 관광약자를 위한 글로벌 가상현실(VR)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실감형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글로벌 올-로케이션, 인하우스 자체 제작으로 장애인들과 관광약자 모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전세계의 다양한 관광지, 특별한 기관 등 생생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신 VR 기술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장소들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했다. 장애인과 관광약자가 자유롭게 언제 어디서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바른네트웍스의 글로벌 VR 여행 서비스는 사용자가 VR 기기를 통해 전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물리적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글로벌 관광지와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파리 에펠탑을 방문하거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상택시를 직접 타고, 실제로 전망대를 직접 걸어올라 베네치아 전체를 한눈에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여행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장애인들이 여행 중에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미리 체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접근성 확장과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VR를 통해 미리 숙소나 관광지 접근성을 확인하고, 여행을 더욱 안전하게 계획할 수 있다.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여행 인사이트와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여행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올바른네트웍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지와 각 나라의 도시 특성을 VR로 구현해 장애인들 및 관광약자들이 글로벌 실감형 여행을 더욱 다양한 관점으로 여행 인사이트를 높이고, 더 나아가 확장현실(XR)로 가상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VR 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관광약자 여행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차별없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 및 관광약자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글로벌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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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 올바른네트웍스 대표.

김군수 올바른네트웍스 대표는 “'단 한 번이라도 국외여행을 가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에요'라는 중증장애인의 말을 듣고 꼭 이뤄드리고 싶었다”면서 “글로벌 VR 여행은 모두가 차별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무장애(Barrier-Free) VR 국외여행”이라고 말했다.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관광약자는 국외여행을 갈 시간이 부족한 회사원, 멀미로 인해 장시간 이동수단을 탈 수 없는 사람들,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치매환자와 그들 보호자까지 범위가 넓다.

김 대표는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일, 그러나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이 관광약자들를 위한 해외여행”이라면서 “관광약자들이 직접 체험해 넓은 견문을 가져 더 많은 모험을 하도록 그 꿈을 응원하며, 특별한 당신을 위한 한계 없는 도전, 거침없는 여정을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바른네트웍스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