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북미 1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골프장에서만 즐길 수 있어 '골프장 맥주'로도 불린다. 이달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접근성이 높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제로슈거 라이트 맥주다. 330㎖ 기준 알코올 도수 4.2도, 칼로리 89㎉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알루미늄 병과 돌려 따는 스크루캡 병뚜껑을 적용해 심미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제로슈거, 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인기를 반영해 제조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끝에 들여온 인기 라이트 맥주”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