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베트남서 AI 내시경 심포지엄 개최

웨이센이 지난 24일 하노이에서 인공지능 내시경을 주제로 한 'AIVE(AI in Vietnamese Endoscop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웨이센이 주최하고 하노이 소재 종합병원 풍동병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하노이 소재 병원, 검진센터에서 근무하는 내시경 의료진,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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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웨이센은 AI 내시경을 주제로 'AI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풍동병원 능엔 센터장의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에 대한 사용 후기,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발표를 비롯 현지에서 웨이메드 엔도를 사용해본 의료진들과 AI 내시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의료진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능엔 풍동병원 센터장은 매일 수십 건의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들에게 웨이메드 엔도는 굉장히 가치 있고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이번 AIVE 심포지엄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AI 내시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미 다수의 하노이 의료기관과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웨이메드 엔도의 가치를 확산하고, 베트남 의료 기관에 AI 내시경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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