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인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후·환경 산업 전문 전시회 '2024년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 2024'에 참가해 비산먼지 방지제, 친환경 케미칼, 친환경 산업제품 등을 전시한다.
비산먼지 방지제는 도로와 나대지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비산먼지 억제용 코팅방지제다. 비산먼지 90% 이상 저감효과와 건조시 외부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강하고 탄력적인 형태의 표면 코팅막을 형성한다. 나노분자 구조로 비산먼지 사이의 강력한 결합을 형성해 부유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제어에 매우 효과적이다.
표면 경화제는 토사·석탄·시멘트·철강 등 야적장과 비포장 도로 및 대지 등 표면 코팅 경화제로 건조시 외부의 충격을 견딜수 있는 강하고 탄력적인 형태의 표면 코팅막을 형성한다. 고온에서 쉽게 증발하지 않으며 겨울철 결빙을 억제한다. 인화성·부식성이 없으며 장비와 제품 표면에 무해하다. 백색·청색 등 색상 적용이 가능해 육안으로 표면 코팅 상태 확인 가능하다. 토양오염 평가(FITI), 수질오염 평가(FITI)결과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가스분리막 압력순환흡착(PSA) 혼성 공정은 소각장과 가열로 고로, 코크스, 제강현장, 생활폐기물 처리장, 축산분뇨처리장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지역난방 연료, 발전, 수소생산, 도시가스 배관망 혼합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분리막과 PSA 하이브리드 공정으로 혼합가스를 효과적으로 분리한다. 국내 최초로 분리막과 흡착탑으로 이뤄진 하이브리드 공정에 대한 분석, 설계 및 건설까지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KEET 2024'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다. 기존 광주를 대표하던 '신재생 에너지(SWEET FAIR)'와 '기후환경산업전(ICEF)' 등 2개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전 세계 30개국 265개사 600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