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테크(대표 박건영)가 자사의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 '미어캣(Meerkat)MDM'을 중국 광저우 한국학교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욘드테크는 이번 공급은 '미어캣MDM'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는 물론 교육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성과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욘드테크는 지난 20년 동안 애플(Apple) 공인 파트너로서 엔터프라이즈 및 교육 시장을 선도하면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왔다. 이번에 공급된 '미어캣MDM'은 애플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맥(Mac)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광저우 한국학교는 이번 미어캣MDM 도입으로 학교 소유의 학습용 아이패드(iPad)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미어캣MDM'은 ASM(Apple School Manager)과 연동돼 대량의 기기를 빠르고 손쉽게 등록,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건영 비욘드 대표는 “이번 광저우 한국학교에 '미어캣MDM'을 공급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해외 교육 시장에서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통해 '미어캣MDM'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테크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본 표준형 제품과 함께 사전 컨설팅을 통한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어캣MDM'의 상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시험 버전 신청도 가능하다.
비욘드테크는 이번 솔루션 공급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더 많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