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 화물맨과 업무협약 체결… 화물 운송 종사자 선정산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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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핀테크-화물맨 MOU. 사진=올라핀테크

핀테크 기업 올라핀테크가 국내 화물정보망 플랫폼 화물맨과 지난 5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화물 운송 종사자를 위한 선정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물 운송 종사자의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화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산 공백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화물 운송 업계는 유류비, 통행료, 차량 유지비 등 비용이 먼저 발생하는 반면 운송 대금 정산은 이후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운송 종사자들은 운행 규모가 커질수록 자금 회전에 대한 부담을 겪기도 한다.

화물맨은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 화물정보망 플랫폼으로, 운송 거래와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라핀테크는 사업자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폐쇄몰ㆍ제조ㆍ유통ㆍ자동차부품ㆍ약국ㆍ병의원ㆍ전시ㆍ행사 산업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 운송 종사자들의 자금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운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화물맨 임영묵 대표는 “화물 운송 종사자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바로 유류비, 통행료 선지출로 인한 자금 압박이었다”며, “올라핀테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차주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안정적으로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올라핀테크 대표는 “화물 운송 산업 역시 비용 집행과 대금 회수 시점 사이의 간극이 존재하는 대표적인 업종”이라며 “화물맨과의 협력을 통해 운송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라핀테크는 '중소사업자의 자금문제를 해결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자금경색이 있는 모든 산업에 선정산 적용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업종별 거래 구조에 맞춘 자금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업종의 선정산에 대한 문의는 회사 공식 채널을 통해 받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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