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률경영연구원은 오는 23일 충남 아산시 제일온천호텔에서 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 한국사회법학회, 한국지주회사법학회, 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 등 4개 단체와 '위기의 한국사회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와 국내외 정세 불안에 따른 금융회사와 기업 구조조정 등 우리 사회를 위기로 몰고 있는 문제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두 한국법률경영연구원장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제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어 장원규 한국법제연구원 박사의 '부실금융회사 처리 현황과 전망 - 해외은행 정리사례를 중심으로', 윤덕주 법무법인 로베이스 변호사, 양재호 한국산업은행 구조조정1실장의 발표가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