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내달 3일 '제2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오는 9월 3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의료를 향한 기초의학의 도전'을 주제로 세부 사업단의 지난 1년간 성과와 첨단 기술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Photo Image
제2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 포스터

이번 세미나는 초정밀의학사업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합성생물사업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등 4개 세부 사업단별 세션으로 진행된다.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은 “기초-임상 융합 연구를 통해 각 사업단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는 결실을 맺고 있고,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의학의 혁신 플랫폼 개발을 위하여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의 근본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통해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난치질환 및 암 치료 원천기술, 차세대 세포치료제, AI 기반 멀티모달 의료데이터 융합기술 등 바이오 신기술 개발과 기초의학 강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