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정보시스템의 안정성 강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인프라보강' 사업을 조달청을 통해 발주했다고 8일 밝혔다.
사전규격공개는 오는 12일까지며 사업예산은 5억7239만원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월 13일까지다.
사보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기반을 구축한다. 보건복지 정보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준비하는 한편 노후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사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