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연세백퍼센트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연세백퍼센트병원은 관절, 족부, 척추질환 수술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연세백퍼센트병원과 진료의뢰, 회송, 전원 등 환자 치료에 있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서울, 경기, 충남 등 수도권 및 서해안권의 1, 2차 병원 약 1200곳과 협력하고 있다.
성기훈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연세백퍼센트병원 의료진들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모습에 든든한 마음이며, 가천대 길병원도 지역사회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