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시민혁신위원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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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이 기관 혁신, 지역사회 상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들에게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시민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기관 혁신, 지역사회 상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들에게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시민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혁신위원회는 2018년에 처음 출범해 창업진흥원이 국민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국민이 기관 경영에 참여할 선진화된 열린 경영을 위해 운영하는 대국민 소통·혁신 조직이다. 지난해에는 고객만족경영 추진체계 의견 수렴, 사회공헌활동 운영 방안 등 기관 경영 방향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시민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논의해 정책에 반영했다.

올해 시민혁신위원회는 지역사회·스타트업과 동반 성장 방안을 제안하는 '상생협력 분과' 5인과 기관혁신 아이디어, 정책 수요자 만족도 증진 등을 논의하는 '혁신서비스 분과' 5인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어 창업진흥원 ESG경영을 위한 추진계획 검토, 추진 과제 중대성 평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