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어번 아일랜드 대형 신라베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자 호텔 인기 굿즈인 대형 '신라베어'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에 나섰다. 남산을 배경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마주한 대형 신라베어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휴양지 '어번 아일랜드'에 피서를 온 콘셉트로 전시됐다.
대형 신라베어 공개에 맞춰 진행되는 네이밍 공모전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을 선정해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어번 아일랜드 입장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이른 무더위로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자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장 이래 처음으로 연다. 5개 시즌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즌마다 색다른 테마와 스토리를 연출해 낼 예정이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