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웨이브는 물 세척이 가능한 휴대용 방수 칫솔살균기 '스윙(SS-T2)'을 출시했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칫솔살균기는 대부분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와 달리 울트라웨이브 스윙은 IPX7 방수 등급으로 수심 1m 방수기능을 지원한다. 내부에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간편하게 물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높은 자외선 투과율도 스윙 강점이다. 스윙은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 유해균을 3분 만에 99.9% 살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저가 중국 플랫폼과 차별화하기 위해 2년 무상 수리 제도도 도입했다.
실적으로 상품성도 입증했다. 스윙은 출시 후 1년 만에 1억5000만원 매출을 달성했고, 카카오메이커스 누적판매수 실적도 7000개에 달한다. 일본 MEDIK사에 4000만원 수출실적까지 기록했으며, 2023년 3회차 서울 어워드에서 '컴퓨터·가전·디지털 분과'에도 선정됐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