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대학생과 함께한 '시몬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아이디어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시몬스 ESG 아이디어 챌린지는 시몬스·한국경제TV·법무법인 원의 공동 주최로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전국 5개 대학교에서 8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문성후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의 특별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각 팀은 △시몬스 본사가 들어선 이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 방안 △현재 시몬스의 ESG 활동과 차별화되는 신규 ESG 프로젝트 제안 등을 주제로 10분간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대상은 대진대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숭의여대 팀, 우수상은 호서대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 팀에게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몬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바라보는 ESG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ESG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