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e커머스 피칭페스타 2024' 성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유통물류 혁신기술 발굴 경진대회 '제4회 e커머스 피칭페스타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유통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프로세스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 발굴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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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e커머스피칭페스타 2024' 수상기업 관계자들과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김정기 과장(사진 왼쪽 4번째)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공개 발표를 거쳐 대상 2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6개사를 선발했다.

대상은 △스튜디오랩과 △트위니가 차지했다.

스튜디오랩은 AI 기반 패션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 서비스와 로보틱스 기반의 사진 촬영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트위니는 물류센터 근로자의 편의성과 작업시간을 단축시키는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와 △위레이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그루핑 △리터놀 △마이디포 △셀디코리아 △씨에어허브 △와들이 수상했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국내외 유통사,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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