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여름을 겨냥해 'Into the Nature'라는 컨셉으로 신제품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이번 제품들은 자연의 형태와 질감, 꽃과 풀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일상 속에서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은 더워지는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과 코디하기 좋은 라탄 소재의 가방을 메인으로,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르헨제이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리코백이 라탄 소재와 비건 레더 핸들의 결합으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출시 3일 만에 초도 수량이 전량 완판 후 자사몰에서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에 있다. 리코백은 가방 전면에 마르헨제이 로고가 보이는 웨빙 끈 디자인과 내부 텀블러 포켓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이 장점이며 스트랩 조절로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3가지로 모두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리코 라탄과 함께 출시된 메리백 역시 라탄 소재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메리백은 마르헨제이가 지난 시즌 출시해 9차 리오더까지 진행하고 있는 엘리백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에 프론트 영문 로고를 통해 디자인적 포인트를 주어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무드를 연출한다.
귀여운 소녀 감성의 디토백은 리본 스트랩을 직접 묶어 원하는 대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스몰, 미디움 두 가지 사이즈와 6가지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르헨제이는 자사몰을 통해 다양한 , 최근에는 '원피스에 어울리는 가방' 큐레이션 원피스와 매치 스타일링세련된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다양한 비건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은 일상 속에서도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