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즐거운 과학체험 '경남과학문화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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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전경.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경남도민의 과학문화 활성화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경남과학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과학문화콘서트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하나로 경남도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과학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주최로 마련된다.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창원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0명 무료로 사전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과학문화콘서트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과학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풍선, 버블, 연기, 빛, 종이 등을 활용한 참여형 과학마술 공연을 통해 과학원리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생활 속 과학에 대해 '찌릿찌릿 전기세상'이라는 주제로 전기분야 전문가인 한국전기연구원 김성규 박사가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와 활용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남과학문화콘서트를 통해 경남도민들이 과학문화를 보다 친숙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과학 체험과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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