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영제 후원, 혹서기 취약계층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아동복지시설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독거어르신 동계 방한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성금을 지원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 참여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지역에 투자를 시작한 이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사랑의열매 경북모금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