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지역 예선 대회인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공예인 △인천에 사업장을 둔 공예기업 대표자 △인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된다.
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작품 실물은 같은 달 10일에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TP는 접수된 작품 중 △상품성 △품질 △디자인 △창의성 △저작권 보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4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 중 중 25개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으로 진출한다.
인천공예품대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할 예정”이라며 “인천 공예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