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인천공항·삼성SDS, 인천공항을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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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삼성SDS CEO,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CEO가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 촬영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TTA-인천국제공항공사-삼성SDS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디지털 신기술 공동발굴 및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업무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AI 기술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대한민국 공공분야 AI 도입 모범사례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TTA가 공공분야의 AI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2022년 7월에 개소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AI융합제품 및 서비스의 기능·성능·보안·안전·신뢰성에 대한 시험·인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AI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험인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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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삼성SDS CEO(왼쪽 다섯번째부터),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CEO가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 촬영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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