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문화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전문성, 기술성 및 개발 능력,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입주개시일로부터 2년동안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심사를 통해 2년 단위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입주실을 비롯해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휴게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 자문, 맞춤형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 활동과 사업에 유용한 정보제공과 네트워킹 등 각종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20~24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맞춤형 교육 △사업화(마케팅·시제품 제작)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워크숍 및 교류회) 등 지원으로 전남 IT·SW·문화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중점 역할을 하며 기업 성장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