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행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남원 춘향제와 연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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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에 맞춰 오는 16일까지 남원시와 함께 광한루원, 상점가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제품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94회 남원춘향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과 농축산물 할인 판매전 등 200여개가 넘는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남원시는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과 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동행축제와의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참여부스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달 28일까지 동행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온오프라인 상품할인과 지역축제·행사 정보는 2024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