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2024년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스쿨'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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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4년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스쿨'(2024 LBBS)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4년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스쿨'(2024 LBBS)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브랜드 역량강화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도약 기반 마련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로컬크리에이터를 비롯하여 로컬브랜드를 영위하고 있는 호남권역 로컬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2024 LBBS'는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컨퍼런스, 로컬브랜드 고민·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Q&A), 참여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했다. 전남지식재산센터와의 협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권리보호를 위한 소상공인 지식재산권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콘퍼런스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 이정미 해녀의부엌 부대표, 민경환 써니아일랜드 CBO,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까지 4인을 연사로 초빙했으며 각 분야별로 순도 높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Q&A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브랜드 고민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로컬크리에이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브랜드를 심도 깊게 고민하고, 새로운 관점을 갖는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강정범 센터장은 “로컬브랜드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컬브랜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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