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경제 선생님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최 부총리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3D 프린팅펜 수업을 참관한 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교육을 맡았다.
최 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국가돌봄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늘봄학교에 경제교육센터 강사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 중이다. 또한 학생들이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