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코프(Netskope)는 모든 넷스코프 기능에 대한 새로운 이름인 Netskope One을 공개했다.
넷스코프 측에 따르면 하나의 플랫폼에 SASE엔진, 네트워크 백본, 클라이언트 및 게이트웨이에 관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Netskope One을 통해 보안, 인프라 및 운영팀(I&O)이 위험, 비용, 복잡성을 줄이고 보호 및 가속화가 가능하다.
Netskope One의 중심은 Netskope Zero Trust 엔진으로 클라우드, SaaS, 웹 및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수행되는 작업에 대한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조직은 이 엔진을 통해 신뢰할 사용자와 대상에 대한 결정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할 수 있다.
넷스코프 관계자는 “현재 NewEdge는 70개 이상의 지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제한 없는 글로벌 액세스 기능과 컴퓨팅을 제공한다”며 “타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경험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넷스코프는 2023년 Gartner Magic Quadrant SSE 부문 #1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SD-WAN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SSE 솔루션은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SWG(Secure Web Gateway),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DLP(Data Loss Prevention), 위협 보호,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해 클라우드, 모바일, 데이터센터 등에서의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이다.
넷스코프의 한국 총판인 아이티언은 오는 14일 'CONCERT FORECAST 2024'에서 Netskope One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티언은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21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Netskope One 플랫폼을 한국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