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은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Rivers)'를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버스는 채용 공고 게재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및 합격 발표까지 채용의 모든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지난해 8월 베타버전 출시 후 사용자 피드백 반영 및 테스트 등을 거쳐왔다. 최근 공고 연동 확장 및 업계 최초 비즈마켓 기능 추가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일부 UI·UX 및 사용성 개선 작업을 거쳐 정식 출시했다.
리버스를 활용하면 서로 다른 여러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와 후보자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리버스에 게재한 공고를 사람인, 랠릿, 잡브레인 등 채용 플랫폼에 클릭 한 번으로 연동 가능하다.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스케쥴링 △노코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채용 데이터 분석 등 부가기능도 갖춰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인재 영입 전략 수립을 돕는다. 채용 기업이 후보자나 합격자에게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는 '비즈마켓'을 통해 현재와 미래 입사 후보자들에게 기업의 호감도를 높이는 채용 브랜딩 효과를 제고한다.
이경호 사람인 실장은 “수시 채용 시대에 혁신적인 시도를 담아 편의성을 극대화한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를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리버스를 지속 고도화해 기업의 채용 및 인사관리 업무를 가장 가까이에서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