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의 스페셜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천년약속' 3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는 천년약속 제품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황금색 컬러가 적용돼 모던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의 취향과도 잘 들어맞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1만원 초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천년약속은 지난 1998년 상황버섯에서 항암물질을 찾던 중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천년약속은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약주와 달리 상황버섯의 균사체를 발효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전국 홈플러스 및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탑마트 외 슈퍼마켓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