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청소년 전용 10대 특화 체크카드 '카드의정석 돈 체크(DON CHECK)'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돈 체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성년 회원 이용행태를 진단해 혜택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기 디자이너인 이나피스퀘어 소소 패밀리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중 대상 고객인 10대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혜택은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푸드(편의점 업종, 배달의민족) △온라인 쇼핑(쿠팡, 무신사) △ 여가(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5%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카드의정석 돈 체크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우리카드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발급 시 선착순 1만명에게 소소 패밀리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