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신세계·日 도큐그룹과 B2B 샘플전시회 개최

KOTRA는 25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K패션 샘플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일본 기업 20여개사가 첫날부터 행사 현장을 찾아 우리나라 제품 수입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신세계그룹과 일본 도큐그룹의 협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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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도큐그룹은 백화점, 부동산, 호텔·리조트 등 일본 전역에 걸쳐 사업망을 보유한 대기업이다. 사전 상담 도 도큐그룹에서 운영하는 시부야 공유 오피스에서 진행했다.

31개 한국 브랜드는 도큐그룹의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쇼핑몰 '마케프레(makepre)'에 입점한다. 마케프레는 해외 패션브랜드 거래 전용으로 특화해 이달 오픈한 신생 온라인 쇼핑몰이다.

KOTRA는 이번 사업이 대·중소 해외 동반진출 실현으로 국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B2B 쇼핑몰 'KFashion82' 입점기업 중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별해 수출을 위한 전반적인 물류 지원을 맡아 많은 중소기업이 도큐의 온라인플랫폼에 입점하도록 지원했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이번 기회로 일본에 수출된 적이 없는 31개 브랜드가 현지 패션업계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 브랜드가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등 패션 거리에 우뚝 서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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