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로코드(Low Code)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업무 생산성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은 현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이지만, 기업이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이에 비아이매트릭스는 생성형 AI와 로코드 기술을 활용해 현업 담당자가 데이터 추출을 위한 쿼리나 업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코딩을 몰라도 기업 데이터를 쉽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G-매트릭스(MATRIX)를 선보였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그동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술 기반 로코드 업무 시스템 구축 솔루션, AUD플랫폼을 수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며 로코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성적일람표, 재무제표 등 고정된 양식에 데이터를 연계하는 데 최적화된 AUD플랫폼은 현업 담당자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여기에 지난 7월에 출시한 G-MATRIX는 AI 기술 기반 노코드 솔루션이다. G-MATRIX는 현업 담당자가 데이터베이스(DB) 구조나 데이터베이스언어(SQL) 코딩을 몰라도 '질문'만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고, 피벗테이블 또는 시각화 화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업무에 생성형 AI 적용을 시도하고 있는 많은 기업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쌓아온 로우코드 기술력에 생성형 AI와 같은 혁신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훨씬 성숙도 높은 로코드·노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G-MATRIX와 함께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