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돌봄, 간병산업 그리고 플랫폼의 방향'
케어네이션은 간병인을 따로 필터링하거나 수동으로 매칭하지 않고, 100% 자동 매칭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 간병(간병이 필요한 환자를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이 주간병인으로서 직접 돌보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플랫폼으로서 이 부분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가족간병을 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으며, 케어네이션에서는 간병비 보험과 가족간병 이용자들을 위해 간병비 보험 청구 시 필요한 서류들의 자동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어네이션 보호자 앱 설치 후 마이페이지 - 간병내역 - 완료내역에 들어가면 완료된 가족간병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이력을 누르고 서류를 제출할 보험사와 이메일을 입력하면 필요한 서류를 한 번에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케어네이션은 “케어네이션은 간병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최대한 보험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다”라며 “가족간병의 경우에도 보험 혜택으로 가족을 간병하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더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향후 방문요양, 건강검진 등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현재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문요양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들도 고도화 작업 중에 있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대표는 “케어네이션은 환자와 간병인을 연결해주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람 중심의 서비스,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