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하반기 투자유치 운영프로그램 참여기업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혁신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머스트액셀러레이터의 기업 진단·평가, 역량 강화 컨설팅, 기업 투자 유치 맞춤형 교육, 투자설명회(IR) 등을 제공받는다.
모집 대상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하 전국 스타트업이다. 업종 제한은 두지 않았다. 인천창경센터는 2021년부터 빅웨이브 투자유치 I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까지 39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8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올 상반기에는 바이오와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10곳이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한섭 인천창경센터장은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비롯해 빅웨이브 투지유치 IR은 인천시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높아지는 빅웨이브에 대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