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구 라인프렌즈)가 그룹 뉴진스와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를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BT21, TRUZ 등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IP 비즈니스 전문성을 갖춘 IPX와 매번 신선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K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받는 뉴진스의 만남이다.
IPX는 이번 협업의 첫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 뉴진스의 미니 2집 앨범 '겟 업(Get Up)'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IPX는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를 IPX의 인기 IP '미니니(minini)'처럼 미니니화 한 새로운 '버니니(bunini)' 캐릭터를 선보인다.
버니니는 뉴진스 신곡 뮤직비디오 ASAP에도 깜짝 출연했다. 또 PX의 크리에이티브와 만난 뉴진스 IP들이 플러시, 키링, 포토앨범, 스마트톡, 스티커팩, 볼캡 등 유니크한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여질 뿐 아니라, 향후 모바일 메신저 스티커로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뉴진스 IP 전용 꼴레 스티콘, 핸드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의 제품들도 출시, 나만의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버니니 및 파워퍼프 걸 버전의 뉴진스 IP 일부 제품은 2일부터 4일까지 IPX의 '임프레시브 프레젠트'몰과 '라인프렌즈 컬렉션'에서 온라인 글로벌 사전주문도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 선보일 라인프렌즈 강남·홍대 팝업스토어는 뉴진스의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두 가지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IPX는 향후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 세계적으로 팝업을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