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커, 플랫폼 기반 긱워커 직접 모집 BM 추가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대표 서미영)는 긱워커 수요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방식 외에 직접 모집 비즈니스모델(BM)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워커는 기업으로부터 긱워커를 의뢰받는 즉시 모집과 선발, 계약, 관리, 정산 등을 모두 진행하는 배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BM 추가로 기업이 모든 과정을 플랫폼에서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규모가 작고 기간이 짧으며, 일회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 수요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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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식을 선택한 기업은 뉴워커 플랫폼과 인재풀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숙련된 긱워커를 직접 모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회사측은 국내외 긱워커 수요기업 증가와 디지털전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모집 서비스는 의뢰 건수에 따른 정액제로 운영된다. 해당 모집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 한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 제공한다.

인크루트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소규모 또는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은 기업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긱워커 직접 모집 BM을 추가했다”며 “서비스가 확장된 만큼 기업의 사업자등록증 확인과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기본에 더 집중,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만한 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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