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대덕클럽(회장 김인호)은 오는 3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71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내 산·학·연·관 등 전문가가 참석해 연구개발특구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하고자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대표 정책토론장이다.
올해는 대덕특구 창설 50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연결에서 융합으로-기술주권 시대의 학·연·산 협력전략’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김인호 대덕클럽 회장을 좌장으로 △김우승 한양대 전 총장 △황준성 큐피크바이오 대표 △윤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과학기술 패권 시대 학-연-산 연구개발(R&D) 가치사슬 강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