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전직원 해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003년 첫 메시징 사업에 뛰어뜬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메시징업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자체 엔진 개발 등 기술력을 보유한 명실상부 중견 솔루션기업이자 정치, 사회 여론조사 분야 전문 리서치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모노솔루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해외 워크숍은 2013년 태국, 2014년 일본 규슈, 2018년 일본 북해도에 이어 4번째다. 특히 이번 해외 워크숍은 모노 2.0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전략과 각오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타키나발루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해양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팀워크를 강화하고 재도약을 위한 동기를 얻었다.
워크숍 둘째 날 치뤄진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모노의 고객사, 파트너사, 인사이트 리더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 모노커뮤니케이션즈와 모노리서치의 20주년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모노(mono)의 뜻처럼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발전하는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형 메시징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 맞춤형 메시징 솔루션과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매해 KT 우수협력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일반 유선전화 문자수신 서비스인 텔톡(TelTok)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