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리즘 세금신고 애플리케이션 SSEM이 누적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누적가입자 40만명을 넘어선지 한 달만이다.
SSEM은 이달 31일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해야 하는 종합소득산출세액을 무료로 계산한 후 세금신고를 3만3000원에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 5.0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월 세금신고 서비스를 선보인 SSEM은 지난해 7월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건을 달성했다.
SSEM 관계자는 “매년 변경되는 세법과 다양한 신고 사례를 반영한 알고리즘 세금신고 서비스로 동종 업계 최대 가입자를 확보한 세금신고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와 투자로 개인사업자가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