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키아트를 공개했다. 전세계 60억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신의탑’을 원작으로 개발 중인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했다.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