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게임스튜디오가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를 25일 정식 출시한다. 한국과 일본 동시에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인기 만화 지식재산(IP)을 원작으로 개발된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탄탄한 세계관과 지루할 틈 없는 콘텐츠로 흥행기대감을 높였다. 보는 재미를 강조한 필살기와 턴제 전투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시스템 및 토벌전, 스페셜 도전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는 게임 내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직접 조작하여 임무 수행 및 낚시, 채집,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마력이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마법제에 도전하는 주인공 ‘아스타’와 천재적인 재능의 마도사이자 아스타의 영원한 라이벌 ‘유노’를 비롯해 총 40종 캐릭터가 등장한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및 유튜브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SR등급 캐릭터 미모사와 인연 소환권, 블랙 크리스탈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