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상임이사에 황미애 전 소상공인본부장이 임명됐다. 황 이사는 서울강원지역본부장, 경기인천지역본부장, 소상공인본부장을 역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가다. 공단 측은 “내부 승진인 만큼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공단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 이사는 “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성을 살려 공단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