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8일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우수한 역량과 참신한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9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한 기업은 5월부터 센터 내 사무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임대료 무료, 회의실 등 기업 맞춤형 시설·장비 지원,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지원 등 다양한 입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대 1년까지다.
이인용 원장은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전남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중장년 기술창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