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협회, 지능형 로봇 AI 융합 인재 양성사업 단계평가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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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가 지능형로봇분야 AI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지능형 로봇 분야 인공지능(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지난해 단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능형 로봇 분야 기술 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중소·중견 로봇기업의 AI 분야 초기 투자 비용 절감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2025년 말까지 약 4년간 실시되는 사업이다. 협회는 로봇·AI 융합형 실무인재 양성, 교육 커리큘럼 개발, 기업 현장 방문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직자 대상 지능형 로봇 교육은 온·오프라인 결합 과정으로 별도 비용 없이 수강할 수 있다. 3년 이상 경력의 산업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새롭게 모집을 받는다.

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능형 로봇 분야 AI 융합 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 방문형 맞춤 교육을 확대하고 로봇산업 재직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