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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2022-2023 V-리그 웰뱅톱랭킹 최종랭킹을 공개하고, 이번 시즌 V-리그 웰뱅톱랭킹 운영을 종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웰뱅톱랭킹은 웰컴저축은행 데이터 분석 역량 노하우와 스포츠를 접목시켜 탄생한 신개념 선수 평가제도다. 선수·팀별 플레이를 데이터로 분석해 순위를 매기는 '스포츠랭킹시스템'으로 2017년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2020년 당구와 프로배구 종목에 도입됐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는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선수와 팀에게는 플레이 분석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웰뱅톱랭킹은 여자부 배구에만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최종 집계된 2022-2023 V-리그 웰뱅톱랭킹에서 KGC인삼공사의 엘리자벳이 1위 자리를 차지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엘리자벳 선수는 올 시즌 최다 경기인 138세트에 출전했으며 1,015점 득점을 기록해 시즌 중반부터 웰뱅톱랭킹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은 내달 1일 개막하는 2023 KBO 프로야구에서도 만날 수 있다. 웰뱅톱랭킹은 매 경기가 열릴 때마다 포지션 부분 랭킹차트와 선수 개개인의 점수 현황을 공개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