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최원석)는 고객패널 '비씨 네비게이터 18기'를 선발했다. 비씨 네비게이터 18기는 총 12명으로 직장인, 대학생, 주부, 취업준비생 등 20~50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비씨 네비게이터는 고객 관점 업무 개선과 카드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기획, 출시, 피드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비씨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이들이 개진한 1600여건 아이디어 중 300여건은 실제 업무에 적용됐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올해 주요 경영계획인 자체카드 사업 확대, 신규 사업 확대, 생활금융 플랫폼 육성 등에 고객패널 활동을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비씨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