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권 첫 자체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시즌2'를 시작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나몬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시즌제로 운영하며 금융존(Zone), 건강존, 아트존, 스포츠존, 스토어 등으로 구성했다.
시나몬 시즌2는 시나몬 월드 맵을 평면적 공간으로 확장 변경해 시각적 이해도를 높였다. 조작방식을 기존 화면 터치 방식에서 방향키 방식으로 변경해 시나몬 월드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파트너사를 연계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새로운 체험형 미니게임을 선보여 고객이 비금융 서비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시나몬 시즌2 오픈을 기념해 시나몬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 대상으로 응모권 이벤트와 쿠폰교환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