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통신 3사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2월 28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전용 카드인 'LG U+ 스마트플랜 플러스 신한카드(김토끼 에디션)'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만원 캐시백과 24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시백 이벤트는 선착순 2000명까지 제공되며, 무이자할부 서비스는 단말기 할부 이용금액 24만원 이상 이용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KT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할 때, 'KT 슈퍼할부 플러스 신한카드'로 50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를 이용하고, KT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SKT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이력이 없는 고객이 'SKT T라이트 신한카드'로 70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를 이용하면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한편, 갤럭시 S23 시리즈는 이날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17일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