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브랜드 스토어 개점... 150개국서 IP 커머스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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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각종 굿즈 상품.

컴투스가 게임 지식재산권(IP)에 기반을 둔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컴투스는 17일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를 개점했다. 컴투스 스토어는 브랜드 공식 굿즈 상품을 총망라하는 글로벌 온라인 숍이다. 한국을 포함한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150개국에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그간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국내외 팝업 스토어와 이벤트를 통해 한정 판매했다. 상품이 공개될 때마다 세계 게임팬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 스토어는 탄탄한 글로벌 팬덤과 완성도 높은 상품 라인업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컴투스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스토어에서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SD 피규어 Vol.1 에디션, 엔젤몬 무선 충전기, 브라우니 쿠션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머너즈 워' 인기 굿즈 26종과 올해 신규 제작되는 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세계 유수 콘텐츠 밸류체인 기업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컴투스 IP를 기반으로 한 코믹스·웹툰·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