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CSI 조사]롯데면세점 “아태 지역 아우르는 글로벌 면세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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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은 지난해 5월 호주 시드니 시내점 오픈과 11월에는 베트남 최대 규모 면세점인 다낭 시내점을 오픈하며, 해외 6개국 13개 매장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LDF 벨트(Lotte Duty Free Belt)'를 강화하며 글로벌 면세점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고환율에 대응하기 위한 환율 보상 이벤트를 2022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켰다. 또 1월과 2월에는 전관·시즌 행사인 'JUMPING NEW YEAR'를 통해 괌 패키지 경품 행사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새해에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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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고객 편의성 개선·쇼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비회원 고객 일대일 문의 등록 기능 추가 △고객 접점 실무자 대상 서비스 개선 교육 실시 △명동본점 엘리베이터 증설 △해외점 직원 대상 영업 실무 가이드 배포 등을 진행했다. 또 △보세운송 전기차 확대 도입 △스마트 영수증 도입 △통합 물류 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 추가 착공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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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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