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스플렁크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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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가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스플렁크와 공식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고객사 대상으로 보안,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스플렁크 플랫폼의 통합된 운영·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플렁크는 통합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기업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가 각기 다른 영역에 분산돼 있는 사일로 현상의 취약점을 보완해 데이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거버넌스 하에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플렁크는 기업이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갖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엔드투엔드 가시성과 맥락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스플렁크 통합형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스플렁크 공식 국내 총판사로서 스트리밍, 머신러닝, 확장 가능한 인덱스, 검색 및 시각화, 협업 및 오케스트레이션 등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조직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기업이 데이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올해 약 1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